Q&A

해외선물 거래시간별 매매 전략 정리
1️⃣ 아시아장: 박스권 중심의 단타 매매 추천
아시아장은 한국 시간 기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를 의미하며,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작고 예측 가능한 흐름이 많습니다. 이 시간대에는 방향성보다는 횡보 구간이 자주 등장하므로, 박스권 매매나 스캘핑 전략이 적합합니다. 급등락보다는 천천히 움직이는 구간에서 틱 단위 수익을 노리는 전략이 효율적입니다. 다만 거래량이 많지 않아 호가 간격이 넓을 수 있으므로, 진입 전 스프레드와 체결 속도도 함께 고려해야 안정적인 매매가 가능합니다.
2️⃣ 유럽장: 방향성 포착을 위한 준비 시간
오후 3시부터 오후 10시까지는 유럽세션이 중심이 되는 구간으로, 시장이 서서히 활기를 띠며 미국장의 변동성 준비가 시작되는 시기입니다. 이 시간에는 뉴스나 경제지표 발표 전후로 갑작스러운 움직임이 나타날 수 있어, 트레이더들은 매수·매도 강도, 수급 흐름, 전일 고점·저점 테스트 여부 등을 중심으로 시장의 방향을 탐색합니다. 이 구간은 돌파 매매보다는 분할 매수·매도 전략이나 조건부 진입 전략을 활용해 진입 타이밍을 정교하게 잡는 것이 유리합니다.
3️⃣ 미국장: 추세 매매의 핵심 시간대
오후 10시부터 익일 오전 2~3시까지는 미국 본장이 시작되며, 해외선물 시장에서 가장 큰 변동성이 나오는 핵심 시간대입니다. 나스닥, S&P500, 금, 원유 등 주요 종목들이 활발하게 움직이며, 시장이 강한 방향성을 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. 이 시간에는 돌파 전략, 추세 추종 전략, 뉴욕 브레이크아웃 전략이 자주 사용됩니다. 다만 그만큼 리스크도 크기 때문에, 손절 기준을 명확히 정하고 진입하는 것이 필수이며, 과도한 레버리지는 절대 피해야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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